[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서천~공주 고속도로 긴급복구에 1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20일 현장 안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붕괴 원인을 해빙기 강우에 의한 빗물 침투라고 밝혔다.
추가 붕괴 예방과 주변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정밀안전 조사를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도로공사는 붕괴된 절토부가 43.7m높이의 토석 600㎥가량인 것으로 보고있다.

 

공주방향 우회도로는 청양 IC로 진출해 국도 39호선, 국도 36호선이다.
서천방향은 서공주IC로 진출해 국도36호선, 39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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