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올 4월부터 6월까지 입주하는 수도권의 아파트는 89.2%가 85㎡이하 중소형주택인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입주예정 아파트는 5만4323가구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다.

 

수도권 입주예정 아파트는 89.2%가 85㎡이하 중소형주택이다.
60㎡이하가 1만3126가구, 60~85㎡는 3만5351가구였고 85㎡초과는 5846가구에 불과했다.
전국 입주예정 물량도 전체의 88.2%가 85㎡이하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전국의 입주예정 아파트는 10만5121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9만3000여 가구로 올해 12.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 입주가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 5만4323가구를 기록했다.
지방은 5만798가구로 9.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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