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올해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접수는 내달 9일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제4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일정을 9일 발표했다.

 

1차 시험은 6월 30일, 2차 시험은 10월 20일에 서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1차 시험 원서 접수는 내달 9일부터 27일까지 건축물에너지평가사 누리집(bea.energy.or.kr)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1차 시험은 건물에너지 관계 법규, 건축환경계획, 건축설비시스템, 건물 에너지효율 설계·평가 등 4개 과목 각 20문항이 출제된다.
4지선다 선택형 문제로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2차 시험은 건물 에너지효율 설계·평가에 대한 기입형 서술형 계산형 등 10개 내외 문제가 출제된다.
시험시간은 150분이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평가 등 녹색건축물 조성 전문가를 선발하는 자격시험이다.
건축물 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등 분야의 종합 지식을 두 차례 시험을 통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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