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올해 지자체 광역도로 사업은 6건이 발주될 계획이다.
총사업비 6146억원
가운데 올해는 362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혼잡도로 사업은 5건이 발주될 계획이다.
총사업비 3180억원 가운데 올해는 170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수원~구로를 잇는 광역BRT 사업도 올 하반기 발주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공공공사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광역도로 사업은 대구 다사~왜관 사업 등 6건 362억원 규모가 발주된다.
대구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다사~왜관 사업 총사업비 1756억원 가운데 올해 175억원을 투입한다.
대구
달성군~경북 칠곡군 9.3㎞ 구간 4차로 건설 사업으로 일반경쟁 방식으로 오는 10월 발주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는 동김해~식만JCT 사업 총사업비 780억원 가운데 올해 100억원을
투입한다.
김해시~부산시 강서구 4.6㎞ 구간에 4~8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일반경쟁 방식으로 오는 8월 발주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난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는 초정~화명 사업 총사업비 2646억원 가운데 올해 38억원을
투입한다.
김해시~부산시 북구 3.6㎞ 구간 4차로 건설 사업으로 일반경쟁 방식으로 오는 10월 발주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 서대전IC~두계3가 사업에 올해 24억원을 투입한다.
대전시 서구~계룡시 두마면 유성구
5.5㎞ 구간 6차로 건설 사업으로 오는 12월 일반경쟁 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구리시는 지난 2014년부터 내년까지 진행되는 태릉~구리 사업 총사업비 621억원 가운데 올해 15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
중랑구~경기도 구리시 도로 4.8km구간을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일반경쟁 방식으로 오는 7월 발주할 예정이다.
계룡시와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는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사업 총사업비 190억원 가운데 올해 10억원을
투입한다.
계룡시~대전시 유성구 1.9㎞ 구간 4차로 건설 사업으로 오는 6월 일반경쟁 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혼잡도로 사업은 광주 상무지구~첨단산단 사업 등 5건 170억원 규모가 발주된다.
부산시는 문전교차로 사업 등 2건에 올해 40억원 규모를 발주할 계획이다.
문전교차로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 251억원 가운데 올해는 30억원을 투입한다.
부산시 부산진구
문전교차로 일원 0.3㎞ 구간 4차로 건설 사업으로 오는 6월 일반경쟁 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삼화맨션~과정교차로 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 193억원 가운데 올해 10억원을 투입한다.
부산시 동래구 삼한맨션~과정교차로 0.4㎞ 구간 6차로 건설
사업으로 오는 6월 일반경쟁 방식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상무지구~첨단산단 사업 등 2건에 올해 110억원 규모를 발주할 계획이다.
상무지구~첨단산단 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 1645억원 가운데 올해 50억원을 투입한다.
광주시 서구
유천동~광산구 산월동 4.6㎞ 구간 6차로 건설 사업으로 오는 9월 일반경쟁 방식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월전동~무진로 사업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 891억 가운데 올해 60억원을 투입한다.
광주시 광산구
월전동~우산동 6.3㎞ 구간 4차로 건설 사업으로 오는 9월 발주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대전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는 용두~담양 사업 총사업비 200억원 가운데 올해 20억원을
투입한다.
광주시 용두동~용전동 1.6㎞ 구간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일반경쟁 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수도권교통본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는 수원~구로 광역BRT 사업에 총사업비 497억원 가운데 올해 106억원을 투입한다.
수원시 장안구청 사거리~서울시 구로디지털단지역 19.1㎞ 구간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 일반경쟁 방식으로 발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