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올해 LH 토지 주택 사업은 9조2000억원 규모로 발주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에서 이 같은 잠정계획을 발표했다.
확정된 세부계획은 3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LH는 토지사업 17개 지구 18개 공구 조성공사 2조9000억원 규모를 발주할 계획이다.
주택사업에는 96개 지구 110개 블록 주택공사 6조3000억원 규모를 발주할 예정이다.

 

분기별로 △1분기 8000억원 △2분기 2조2700억원 △3분기 4조1100억원 △4분기 2조500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발주 유형별로는 △종합심사 4조원 43% △적격심사 3조6000억원 39% △시공책임형CM 7000억원 8% △최저가 및 턴키 5000억원 5% 등이다.
공종별로는 △건축 5조원 53% △토목 1조7000억원 18% △전기 통신 1조4000억원 15% 등이 발주된다.

 

토지 사업 주요 발주계획으로 조성공사 4건, 도로 및 구조물 공사 5건 등 9건 8335억원 규모가 발주될 예정이다.
평택고덕신도시 수질복원센터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396억원 규모로 오는 6월 턴키방식으로 발주될 예정이다.
동탄2 국지고 84호선(중리~천리)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는 1269억원 규모로 오는 11월 발주 예정이다.
밀양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는 총사업비 1131억원 규모로 오는 10월 발주될 예정이다.
김포~관산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는 1047억원 규모로 오는 7월 발주될 예정이다.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는 총사업비 1000억원 규모로 오는 9월 발주 예정이다.
양주회천지구 2단계 조성공사는 총사업비 910억원 규모로 오는 10월 대행개발 방식으로 발주될 예정이다.
인천검단 2단계 조성공사는 총사업비 893억원 규모로 오는 11월 발주 예정이다.
시흥목감 목감~수암간 도로확장공사는 총사업비는 396억원 규모로 오는 8월 발주 예정이다.
울산송정 산업로 입체화 및 접속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는 293억원 규모로 오는 5월 발주 예정이다.

 

주택사업 주요 발주계획으로는 아파트 건설공사 9건 1조3584억원 규모가 발주될 예정이다.
하남감일 B-1블록 아파트 외 2개 블록 건설공사 3건은 총사업비 3480억원 규모로 오는 5월 발주 예정이다.
대구연경 S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는 총사업비는 2689억원 규모로 오는 6월 발주 예정이다.
충주호암 A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는 총사업비는 1243억원 규모로 오는 8월 발주 예정이다.
청원오창 2블록 아파트 건설공사는 총사업비는 1227억원 규모로 오는 8월 발주 예정이다.
인천검단 AA9블록 아파트 건설공사는 총사업비는 1035억원 규모로 오는 6월 발주 예정이다.
마산가포 S-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리츠)는 총사업비는 999억원 규모로 오는 8월 발주 예정이다.
화성동탄2 A4-2블록 아파트 건설공사는 총사업비는 988억원 규모로 오는 7월 발주 예정이다.
남양뉴타운 B1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는 총사업비는 970억원 규모로 오는 8월 발주 예정이다.
파주운정3 A30BL 아파트 건설공사(공임리츠)는 총사업비는 959억원 규모로 오는 8월 발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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