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대한건축사협회는 제32대 회장으로 석정훈 건축사<사진>가 당선돼 오는 5일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건축사협은 오는 5일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석정훈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건축사협 석정훈 신임회장은 지난 1월 직선제 회장선거에서 66.47%를 득표로 당선됐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건축사협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 및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UIA 서울 세계건축사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석 신임회장은 오는 5일 취임선서를 시작으로 바로 집무에 들어간다.

 

석정훈 신임회장은 지난달 22일 제52회 정기총회에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건축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대한민국 건축인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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