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경한 기자] 올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올해 2조1791억원 규모의 발주를 진행한다.

K-water는 이같은 내용의 ‘2018 공공공사 발주계획’을 28일 발표했다.

 

투자규모면에서는 수도 사업이 41%(8985억원)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수변 사업이 37%(7933억원), 수자원 사업이 18%(3997억원), 기타 사업이 4%(876억원)로 뒤를 잇는다.

K-water는 상반기에 1조7009억원, 하반기에 4782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1분기에 9832억원, 2분기에 7177억원, 3분기에 3929억원, 4분기에 853억원을 투입해 초기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00억원 이상 공사는 총 19건 1조2099억원을 투입한다.

운문댐 안정성 강화사업 1164억원, 대산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도 2083억원, 부산 에코델타시티 1900억원, 송산-시화MTV 1800억원 등 1000억 이상 공사도 4건이나 진행된다.

 

수자원 사업은 운문댐 영천댐 원주천댐 건설공사 등 3건에 대해 2145억원을 투입한다.

운문댐과 영천댐은 각각  안정성 강화사업 건설공사를 진행한다.

모두 내달 턴키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며 운문댐은 1164억원, 영천댐은 581억원이다.

원주천댐 건설공사는 400억원 규모로 내달 CM at Risk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수도 사업은 대산임해산업지역 SK하이닉스 단양정수장 등 6건에 대해 3504억원을 투입한다.

대산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도(해수담수화) 시설공사는 2083억원 규모로 오는 12월 턴키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용수공급시설 설치공사는 500억원 규모로 내달 순수내역입찰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포항공업용수도 노후관 개량사업 시설공사는 475억원 규모로 이달 종심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신안군 현대화사업 관망정비 공사는 150억원 규모로 오는 12월 적격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 건설공사는 150억원 규모로 오는 5월 적격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의성군 현대화사업 관망정비 공사는 146억원 규모로 오는 12월 적격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수변 사업은 부산에코델타시티 송산그린시티 시화MTV 등 10건에 대해 6450억원을 투입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2단계 제4공구 조성공사는 1900억원 규모로 오는 6월 기술제안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송산~시화MVT간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1800억원 규모로 이달 턴키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조성공사(3공구)는 698억원 규모로 오는 6월 종심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550억원 규모로 오는 7월 CM at Risk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부산 에콛겔타시티 1단계 조경공사는 400억원 규모로 이달 적격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시화MTV 복합지원단지(잔여구간) 조성공사는 325억원 규모로 이달 적격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시화MTV 3단계 조경공사는 300억원 규모로 내달 적격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환경에너지센터 활성탄재생시설 건설공사는 197억원 규모로 이달 적격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송산글로벌연구교육센터 건립공사는 150억원 규모로 이달 적격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B군사시설 현대화 시설공사는 130억원 규모로 이달 적격 방식으로 발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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