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올해 한국도로공사 사업은 7건이 신규 발주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대한건설협회가 개최한 발주계획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건설공사 제1~8공구는 총사업비 1억9804억원이고 지난달 발주해 오는 5월 착공할 예정이다.

6개 공구는 종합심사낙찰제, 2개공구는 기술제안으로 발주됐다.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55.1km 구간을 4차로로 잇는다.

분기점 4개소와 나들목 3개소가 건설된다.

 

중부선(산내~비룡)시설개량공사는 총사업비 313억원이고 적격심사제로 3월에 발주해 오는 5월 착공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동구 이사동~대전광역시 동구 비룡동 9.8km 구간을 4차로로 잇는 포장, 부대시설공사다.

 

안성~성남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4, 6~8공구는 총사업비 3조1632억원(안성성남 전체)이고 종합심사낙찰제로 4월에 발주해 6월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을 잇는 총연장 21.2km, 6차로 공사다.
분기점 2개소와 나들목 2개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시화JCT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200억원이고 종합심사낙찰제로 4월 발주해 6월에 착공한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총연상 2.7km, 1~4차로 분기점 1개소 건설공사다.
 

서울외곽선 노오지JCT개량공사는 총사업비 729억원이고 오는 6월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해 10월에 착공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의 총연장 3.1km, 1차로 공사고 분기점 1개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김포~파주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1~5공구는 총사업비 1조7417억원이고 오는 6월 발주해 10월에 착공될 예정이다.
4개 공구는 종합심사낙찰제, 1개공구는 일괄입찰로 발주된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의 25.5km 구간을 4차로로 이으며 분기점 1개소와 나들목 4개소가 건설된다.

 

서울외곽선 상일IC개량공사는 총사업비 230억원이고 올해 하반기에 적격심사제로 발주해 하반기에 착공한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의 교량 2개소 개축공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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