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지난달 28일 송림초교주변구역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자와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9월 미래에셋대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12월에는 ‘토지 등 소유자’ 총회를 통해 의결한 바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인 미래에셋대우와 협의해 안다자산운용사가 설립한 ‘송림초교 부동산펀드’와 토지 등 소유자 분양신청 및 공공임대 세대를 제외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06세대를 3953억원에 공급하는 내용의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그간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어왔으나 이번 부동산매매계약을 통해 정상궤도에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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