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월드마린센터에서 ‘2018년 여수·광양항 국민안전점검·체험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안전체험 점검단은 민간전문가와 지역 대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 중 국가안전대진단 참여, 항만시설 안전점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YGPA는 국민의 정책현장 참여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의 안전사각지대를 발굴 개선해 피부에 와 닿는 안전한 광양항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YGPA 방희석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현장경험과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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