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건협과 건공조는 취약계층 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 1억5300만원을 수여했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8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장학금은 총 1억5300만원으로 51개 대학 52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장학생은 건설재해 피해가족, 건설 종사자 가족, 사회취약계층 등을 우대해 해당 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건협 유주현 회장, 건공조 박승준 이사장, 건설산업연구원 이상호 원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건협 유주현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제적 문제로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장학사업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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