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재단 장학생에게 총 7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두산연강재단은 20일 서울 ‘스카이파크 호텔 동대문’에서 ‘2018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등학생 대학생 169명이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가운데 대학생 81명은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에 멘토로 참가해 교육소외계층 학생의 학습을 돕게 된다.

 

두산연강재단은 1987년 설립 후 이 같은 학생 60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두산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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