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SR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교통약자를 위해 SRT가 달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기금을 조성해 장애우에게 기부하는 것이다.

 

기금은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조성된다.
교통약자 이해하기, 배려 실천하기, 댓글 달기, 캠페인 공유하기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은 해당 페이지에서 간단한 클릭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1명당 1500원씩 최대 9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된다.
기부금은 맑은집 장애영유아와 근육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차량과 휠체어 구입에 전달될 예정이다.

 

SR 이승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SRT 이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선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R은 교통약자의 원활한 SRT 이용을 위해 SRT수서역 BF(Barrier Free) 인증 획득, 교통약자 전용 매표소 운영 등 내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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