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미얀마 농업관리통계부 뗏 나잉 우(Thet Naing Oo)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기술자 등 6명을 초청해 국내연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미얀마 연수단은 서울 성북구청과 국토연구원, 세종시를 차례로 방문해 한국의 국토정책과 토지정보시스템을 체험하고 벤치마킹한다.
21일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만나 토지관련 정책 자문을 구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지난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이 발주해 LX컨소시엄이 체결한 ‘2017·2018년 KSP경제발전분야 미얀마 정책자문 사업’의 일환이다.

미얀마 정책자문 사업의 수행기간은 오는 4월까지다.

 

LX공사 박명식 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기술의 해외 전파에 LX공사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