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경한 기자] KDB산업은행은 올해 혁신벤처스타트업 300개 사의 투자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본점 스타트업 IR센터에서 혁신벤처생태계를 주도하는 88개 기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DB 넥스트라운드’ 오프닝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2017년말까지 총 100라운드, 372개 유망 스타트업 IR을 통해 66개사, 2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부터 기존의 기관투자자로부터 받는 첫 투자유치는 물론 창업준비 단계와 성공 단계 라운드를 추가해 기업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100회에 걸쳐 유망벤처기업 300개사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산은 이동걸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사업의 육성 및 성장지원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혁신성장금융본부를 신설했다”며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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