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기아자동차는 신형 ‘THE K9’의 티저 이미지를 20일 공개했다.
THE K9은 기아차의 디자인 기술력 등이 집약된 대표 모델이다.

 

THE K9은 차체 크기도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커진 대형 세단이다.
디자인은 볼륨감과 입체감을 기반으로 구현했다.
운전자에게 주행 불안 요인을 미리 알려주는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이 탑재된 ‘오너 드리븐’세단으로 개발됐다.

 

THE K9 출시로 기아차 K시리즈는 2세대 신규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THE K9은 K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브랜드 리딩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THE K9은 기아차의 진일보한 플래그십 모델로서 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흔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담아 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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