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미글로벌이 건설분쟁 온라인 무료상담소를 개설했다.
한미글로벌은 건설관련 분쟁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 ‘행복건설상담소(http://www.happyconstruction.co.kr)’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건설상담소는 한미글로벌을 주축으로 법무법인 로고스, 삼일 회계법인, 인테리어 전문기업 이노톤, 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 등 관련 업체의 참여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행복건설상담소는 개인, 복지기관 등 사회적 약자인 분쟁의 일방 당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관련 전문가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설계, 시공, 인테리어, 환경 및 에너지, 법규, 회계, 안전 등 건설관련 분쟁에 대한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가 집단을 보유한 한미글로벌에서 직접 상담한다.
법률 회계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경우 법무법인 로고스나 삼일 회계법인 등 전문가 무료지원을 받아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형식이다.

분쟁상황이 상담을 통해 해소가 어렵거나 심각할 경우 중재 조정 등 신청방법을 안내한다.

본인이 원하는 경우 관련 전문기업 소개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행복건설상담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도 진행한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건설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과 복지법인 등 사회의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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