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 27일 출시되는 올 뉴 K3의 사전계약을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4개 트림 1590~2240만원으로 예정했다.

 

기아차는 13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올 뉴 K3의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출시된 1세대 이후 6년만의 풀체인지 모델이다.

모두 4개 트림으로 가격은 △트렌디 1590~1610만원△럭셔리 1810~1830만원 △프레스티지 2030~2050만원 △노블레스 2220~2240만원 범위로 각각 예정됐다.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G1.6 가솔린 엔진과 IVT변속기(Intelligent Variable Transmission)를 조합해 복합연비를 15.2km까지 끌어올렸다는 것이 기아차의 설명이다.

 

안전사양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등이 적용됐다.

올 뉴 K3는 △런웨이 레드 △호라이즌 블루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스틸 그레이 등 신규 컬러 4종을 포함 △스노우 화이트 펄 △실키 실버 △그래비티 블루 △오로라 블랙 펄 등 총 8종의 외장 컬러로 출시된다.
인테리어는 △블랙 △브라운 등 2종이다.

 

한편 기아차는 올 뉴 K3 사전계약 고객 100명을 추첨해 ‘드라이브와이즈 무상 장착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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