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두산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바보의 나눔’ 등 모금기관에 총 40억의 성금을 전달했다.


두산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두산 박완석 부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두산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 왔다.

 

이에 앞서 두산그룹은 9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도 성금 10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두산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 재단에 매년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
바보의 나눔은 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이다.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운동’ 등 소외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 박 부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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