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포스코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잠두봉공원 내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에 전용면적 63~133㎡ 1112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원구 분평동 334번지로 내달 오픈 예정이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민간업체가 도시공원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나머지 30%의 부지에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을 지을 수 있게 하는 개발방식이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인근에 청주지방검찰청과 법원, 교육지원청 등이 있다.
아파트 단지 반경 500m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선택형 알파룸을 적용해 고객이 기호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세대는 4베이, 맞통풍 설계를 갖춰 채광과 통풍이 좋다.

카카오와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홈 네트워크 서비스제공 협약을 맺어 친환경 에너지절약 안전 등에 첨단기술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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