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경한 기자] 에어서울이 나가사키 노선 탑승객에게 ‘하우스텐보스’ 공짜 입장표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30일까지 인천~나가사키 노선 이용객에게 하우스텐보스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000명에 한해 하우스텐보스 매표소에서 에어서울 탑승권을 제시하면 즉시 입장권을 수령할 수 있다.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에만 탑승권과 입장권의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하우스텐보스는 나가사키에 위치한 규슈지역 대표 관광명소다.
운하와 각종 박물관, 레스토랑, 오락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세 네덜란드를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다.
연말부터 4~5월까지 열리는 튤립축제와 빛의 왕국 축제가 유명하다.

 

에어서울은 인천~나가사키 노선을 화·금·일요일 주 3회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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