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경한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통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IoT 스마트홈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업인 ‘브런트’와 제휴를 맺고 스마트홈 서비스 기기를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클로바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6개 업체의 20개 기기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브런트 계정을 가진 클로바 앱 이용자는 클로바 앱 또는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플러그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강석호 서치앤클로바 리더는 “인공지능 플랫폼의 성공 여부는 이용자가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자주 플랫폼을 접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업체와 제휴해 클로바 이용자에게 생활의 편익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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