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7억8300 홍콩달러 규모의 외화 채권을 5년 만기, 연리4.45%(USD Libor+155bp 수준)로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다목적댐 건설, 광역상수도 건설 및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등의 신규 사업 투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K-water 김완규 관리본부장은 “이번 홍콩 달러 채권발행 성공을 계기로 앞으로도 미 달러화, 유로화, 엔화 등 G3 통화시장 뿐만 아니라,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처럼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Niche market을 적극 공략, 저금리로 해외자금을 차입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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