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경한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지역 맘카페와 함께 생활시설 안전 확보에 나선다.

시설안전공단 지반시설성능실은 ‘진주시 대표맘카페(진주아지매)’와 안전지킴서비스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시설안전공단은 진주아지매 운영진과 생활시설안전 협업체계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지킴서비스 추진방향과 사회공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향후 공단은 진주아지매와 함께 ‘시민참여 - 공단 현장점검 - 관리주체 유지관리’의 환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민은 생활시설의 실사용자로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공단은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시설안전공단 류호상 실장은 “시민참여 기반의 안전네트워크 추진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제로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민이 실제로 만족할 수 있는 시설안전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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