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두산건설은 30일 강원도 고성군 율곡부대에 두산밥캣 장비를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두산건설은 두산밥캣 콤팩트 트랙 로더와 어태치먼트 4종을 기증했다.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를 계기로 이번 기증이 이뤄졌다.  
지난 2016년 12월 두산 주요계열사가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를 강원도 양구군 백두산부대에서 열었다.
이 행사에 참석한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이 강설량이 많은 최전방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을 기증했다.
이후 이 장비가 겨울철 제설작업과 위험지역 제초작업에 활용되는 모습을 보고 타 계열사들이 동참하면서 이번 행사가 진행된 것이다.

 

내달에는 두산인프라코어가 강원도 화천군 칠성부대에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를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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