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경한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영동지역 천연가스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및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삼척 LNG 기지, 강릉관리소, 동해 LCNG 충전소 등 주요 가스시설을 일제히 점검했다.
한파 대비 가스수급 및 안전관리 대책도 확인했다.

 

가스공사 김영두 기술부사장은 “최근 지속된 한파로 일일 천연가스 공급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안전한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시설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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