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제15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박람회는 코엑스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부발전은 교육박람회에서 VR 지진안전체험, 주니어 공학교실 등을 운영하며 안전한국훈련을 알린다.

이번 홍보활동의 주제는 ‘교육이 미래다(Education, Key of the Future)’로 선정됐다.
이에 맞춰 학생들이 간단한 실험키트 조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화력에너지의 발전원리를 직접 실습할 수 있게 했다.
VR 지진안전체험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진발생 규모별 상황을 체험해보고 대피요령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실제 대규모 지진발생 현장에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라며 “어린 자녀에게는 이번 체험교육이 재난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중부발전 장성익 사장직무대행은 “국민안심사회를 구현하는데 한국중부발전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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