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공간정보산업협회는 오는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드론쇼 코리아에서 ‘공간정보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간협회와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함께 운영하는 특별관은 공간정보 업체 간 교류로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모두 20개 부스로 이뤄진 특별관에는 라이카코리아, 탑콘코리아, 소키아코리아, 지오시스템, 동원측량콘설탄트, 호정솔루션, 선공 등 드론을 활용해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업체들이 참여한다.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스마트드론기술센터 입주단체인 아이디에스, 그리드스페이스, 레이월드, 등에서 드론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의 융∙복합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26일 오후 1시에는 벡스코 컨벤션홀 101호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주제는 ‘공간정보와 스마트드론’이다.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산업의 현 상황과 더불어 첨단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간협회 장인철 회장은 “드론과 공간정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이들 기술의 발전이 대한민국 도약을 이끌어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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