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 본항 2부두 등 5개소에 안전휴게시설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항만근로자의 충분한 휴식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UPA는 ‘근로자 인적요인(Human Error)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항만 내 산업재해 저감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이번 안전휴게시설 설치는 항운노동조합, 부두운영사 등 현장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UPA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만 내 안전위해요소 제거활동에 적극 나서 안전항만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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