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경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본부별로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철도공단 영남본부가 18일 입실신호장~신경주간 전차선로 안전교육장에서 동해선 전철공사와 관련한 안전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남본부는 지난해 부산~울산 및 울산~포항 복선전철 공사 가운데 일부 구간의 전차선로와 전력설비 공사를 착공해 올해 본격 시공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에 취약한 운행선 구간과 동절기임을 감안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무재해·무사고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본부는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본부와 협력사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포커스 데이’를 개최했다.

 

충청본부는 지난해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 IoT 기반의 스마트 철도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역본부 최초 설계변경, 청렴 옴부즈만 참여를 통한 업무 투명성 확보로 현장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했다.
올해도 무재해·무사고를 이어가기 위해 전략적 현장 모니터링, 찾아가는 협력사 간담회, 바른 본부 만들기 TF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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