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김경한 기자] 코레일은 ‘2018 평창 여행의 달’을 맞아 전국을 5만원에 여행할 수 있는 특가상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상품은 서울과 강릉간 KTX 패키지 상품 5개 및 서울 대구 부산 익산 여수 등 5개 도시 여행 상품인 레일시티투어 상품 5개가 있다.
이 가운데 3만원으로 책정된 익산 상품을 제외하면 모든 상품이 5만원이다.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월 18일까지 56일간이며, 상품은 일일 120명 한정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단 서울~강릉 KTX 패키지 상품은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코레일 유재영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철도여행의 추억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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