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티웨이항공은 부기장 등 7개 부문에 대한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여객운송 △화물운송 △IT(시스템 엔지니어, 정보보안, 웹 프로그램 개발) △부기장 △회계사 등 총 7개 부문의 신입 및 경력직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22일까지 티웨이항공의 채용 사이트(https://recruit.twayair.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1차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부기장의 경우 1차 면접 전형 시행 전에 필기전형, 인성검사, 실기전형이 추가된다.


티웨이항공의 임직원 수는 지난 2013년 462명에서 지난해 말 기준 1471명으로 약 218% 증가했다.

2016년과 2017년 모두 400여명 수준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할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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