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국철도협회는 18일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8 철도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도인 신년교례회는 철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맞이하고 철도의 미래를 조망해 보는 자리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영우 이사장 직무대행, 한국철도공사 유재영 사장 직무대행, 전 현직 철도 기관장 등 철도관련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도 철도산업을 지속가능한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실현해 나가는 분야로 앞장서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영우 이사장 직무대행은 “불확실한 변화의 물결에 맞서 우리 철도가 국민의 눈높이와 니즈에 맞춰 변화하고 혁신해 나가는데 매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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