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파워 엔지니어링 스쿨(Power Engineering School, PES) 겨울캠프를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PES 겨울캠프는 전국 32개 대학 이공계열 2~3학년 대학생 54명이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참가했다.
4박 5일간의 합숙기간동안 참가자들은 엔지니어링 기초교육, 인문학특강, 조별 프레젠테이션, 발전소 견학 등 교육을 받는다.
한전기술은 19일 수료식을 갖고 교육 평가결과가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전기술은 지난 2011년부터 미래 엔지니어링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 중 전국 주요대학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PES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730여명의 대학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기술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엔지니어 육성에 앞장설 방침”이라며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PES 캠프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