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자회사인 두산밥캣이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을 수상했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및 굿디자인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두산밥캣은 미니굴삭기 E85를 출품해 민첩성과 강인함, 다목적성에서 호평을 받아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E85는 북미 최대 건설기계전시회인 ‘콘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됐다.
기존 제품 대비 안정성, 출력, 가시성, 텔레매틱스 기능이 향상된 점이 주목받아 왔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두산밥캣 북미 엔지니어팀과 두산인프라코어 디자인팀의 글로벌 협업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품질이 모두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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