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시민평가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영전반에 대한 평가 홍보 등을 강화하고 시민의견을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평가단은 올해 인천도시공사 주관 행사 간담회 봉사활동 소식지 제작 등에 참여한다.
또 고객만족도개선 아이디어와 의견제시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내년도 활동기회 부여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시민평가단 참여희망자는 12일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는 신청서를 작성해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경영프로세스의 객관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의견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고객중심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열린 소통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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