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보호대책 수립 및 이행, 침해사고 대책 수립 및 이행 상태를 진단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대상 총 759개 기관의 평균은 81.28점이다.

에기연은 개인정보보호 기반 마련,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처리 업무 위탁 보호 등에서 만점을 받으며 평균 90.84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에기연 곽병성 원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연구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높게 유지하고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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