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2017년 LH 고객품질대상에서 2개 업체와 2명의 소장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LH는 ‘2017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을 11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건설부문 한진중공업 △건설업체 소장부문 한신공영 이철효 소장 △지급자재업체부문 위다스 △지급자재업체 소장부문 베스띠아 김정훈 소장 등이 각각 차지했다.

또 4개 부문 8개 업체, 8명의 소장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업체에게는 상패와 격려장이 수여됐다.
수상업체는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참여할 경우 PQ(입찰심사)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품질대상은 입주고객이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하는 ‘고객품질평가’와 하자관리의 지속성 여부를 판단하는 ‘지속적 하자관리시스템’ 운영 결과 등을 토대로 선정됐다.


LH 조성학 공공주택본부장은 “입주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주거단지를 건설해 LH와 건설동반자 모두가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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