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9일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실시 된 ‘2017년 한국윤리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윤리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IPA는 이번에 청렴문화 확산 활동,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상생문화 확산 기반 동반성장 활동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윤리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IPA 김순철 경영본부장 직무대행은 “윤리경영은 기업의 영속성을 보장하는 핵심가치며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얻는 길”이라며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리경영 대상’은 한국윤리경영학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매년 2회씩 개최하며 올해로 28회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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