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제35대 윤종호(51) 청장<사진>이 11일 부임했다.

 

신임 윤 청장은 전남 구례 출신이다.
경희대 행정학과,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양수산부 항만국,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을 거쳐 해양보전과장, 연안계획과장, 해양개발과장, 유통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윤 청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광양항은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여수항은 해양관광·해상서비스 거점항만으로 조성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어항 개발 등을 통해 수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바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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