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감정원은 7일 ‘2017년 공공부문 EA 성과보고회’에서 정보기술아키텍처(EA) 성숙도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감정원은 2017년도 행안부가 실시한 EA 성숙도 측정 결과 자원관리 영역과 정보화 관리체계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종합적인 정보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정보기술아키텍처(Enterprise Architecture)란 기관의 정보화 구성요소를 종합 분석해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정보자원의 중복개발 방지 및 정보화 투자 효율성 향상 목적의 정보관리 역량을 측정하는 지표다.

 

변성렬 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보화관리를 통해 EA 발전에 앞장서 기관 정보화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가 주관하는 EA 성과보고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EA 성숙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EA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관별 EA 활용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드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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