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8일 김포공항에서, 면세점 구매고객 대상 ‘Lucky Catch Event’ 1등 당첨자에 대한 경품 증정식을 개최했다.


공항공사는 지난 8월부터 김포공항을 비롯한 전국 6개 국제공항에서 면세점과 공동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시행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2000만원 상당 골드바 경품 응모기회도 주어졌다.
전국 이벤트 참가자 중 1명에게만 주어지는 골드바 당첨의 행운은 대구공항 그랜드면세점을 이용한 고객에게 돌아갔다.


공사는 당첨자 가족과 대구공항 그랜드면세점, 김포공항 롯데면세점 및 시티플러스, 에어부산 관계자 등을 초청, 경품 증정식과 함께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현장에서는 퓨전국악밴드의 공연과 함께 고객 대상 즉석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다.
만년필, 캐시미어 머플러, 고급 여권케이스 등 경품을 전달해 연말 여행길에 나선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공항공사 박순천 영업본부장은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항운영자와 입점업체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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