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국민은행은 ‘KB부동산 Liiv ON’ 부동산콘텐츠를 강화한다.

KB국민은행은 6일 국내 중소형빌딩 매매 기업인 리얼티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KB부동산 Liiv ON’앱에 상업용 빌딩 매물 콘텐츠를 추가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은행 고창영 부동산금융부장, 리얼티코리아 유진석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리얼티코리아는 상업용 빌딩 매입·매각 전문회사다.

빌딩 매매DB를 구축하고 상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매물 관리 및 컨설팅 업무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국민은행과 부동산투자자문업 관련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 고창영 부장은 “이번 업무제휴로 ‘KB부동산 Liiv ON’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매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국민은행의 상가정보통합시스템과도 연계해 신뢰할 수 있는 빌딩 매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부동산 Liiv ON’은 부동산 생태계 참여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고객에게는 부동산 서비스를, 참여 중개업소에는 무료 매물등록과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민은행의 개방형 오픈 플랫폼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