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전KDN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전KDN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외부청렴도분야에서는 동일유형 내 1위를 차지했다.


한전KDN은 올해 종합청렴도 점수가 8.69점으로 지난해보다 0.47점 상승했다.
본사 및 전국 사업소 대상 청렴 순회교육, 협력사 임직원 대상 청렴워크숍, 일반시민과 임직원 대상 청렴 거리캠페인 등을 시행한 결과다.

 

한전KDN은 지난 2015년 2년 연속 청렴도 평가 최하위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았다.
이후 지난 2016년 청렴도 평가에서 2015년 5등급보다 2개 등급이 향상된 3등급을 받았다.
이어 올해는 한 등급 더 향상된 청렴도 평가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어 기쁘다”며 “우수 등급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도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