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대림그룹은 서울시 강남구에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를 오는 31일 오픈한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강남구 테헤란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 1번 출구에 인접해있다.

 

호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 282객실 규모다.

지하 2층~지하 1층은 레스토랑이 있다.

1층은 라운지 및 카페가 있고 2층~20층까지 객실로 구성돼 있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비즈니스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디자인 됐다.

객실은 Standard Twin·Standard Double, Superior Double, Jumbo Twin 등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투숙객들을 위해 불필요한 요소를 간소화한 스튜디오형 객실로 설계됐다.

부대시설로는 휘트니스 센터, 코인세탁실, 비즈니스 미팅룸과 비즈니스 센터가 있다.

 

지하 2층~지상 1층에 마련되는 레스토랑과 카페에는 양지훈 셰프가 총괄하는 ‘G Project’가 진행될 예정이다.

Coffee G는 디저트와 차, 커피, 에이드 등을 제공한다.

Restaurant G에서는 프렌치 요리를 단품과 코스로 즐길 수 있다.

Buffet G는 뷔페 음식과 한식, 양식 메인요리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메뉴가 구성됐다.

 

한편 대림은 현재 4곳의 글래드 호텔을 비롯해 제주 우주항공호텔, 메이힐스 리조트 등 8개 호텔 및 콘도 등 총 2700여 객실을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서울 마포 공덕에 새로운 글래드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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