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화건설이 거제시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조성했다.

 

한화건설은 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 경상남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을 조성했다.
한화건설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를 비롯한 한화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같은 날 오후 진행된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거제시 지자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거제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은 지난달 한화리조트가 거제시와 맺은 지역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이다.
한화봉사단은 책상 및 붙박이책장 설치, 표면 사포 작업 등 시공에 직접 참여했다.
또 컴퓨터와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건설은 지난해 100여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며 “올해도 2000여 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과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7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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