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5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선박회사 및 유관기관과 소통을 위한 선사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50여개 선박회사를 비롯한 한국해기사협회,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선사설명회에서는 선원법 등 관계법령 제·개정에 따라 신설되는 교육과정과 2018년도 교육훈련 계획, 교육과정 예약 등 관련 절차를 설명했다.
또 IMO(국제해사기구), ILO(국제노동기구), ITU(국제전기통신연합), IALA(국제항로표지협회) 등 국제기구의 최신동향을 제공했다.

 

선사설명회에 참석한 해영선박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제협약과 이에 따라 요구되는 선원의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 및 국제회의에서 논의되는 주요 쟁점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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