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겨울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BPA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2개월 동안 부산항 인근 지역 소외계층 550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또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산타원정대 선물 후원 행사에 참가해 학용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 1년간 수집한 기부물품 2000점을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에 교육기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밥퍼나눔공동체가 주관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사업의 식재료도 지원키로 했다.


우예종 BPA 사장은 “난방용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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