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동절기 사업장과 연계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재난대응 종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본사와 사업장의 상호 유기적 대응 절차를 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선 해당 사업장에서는 초기대응 및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본사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상황처리, 사업장 복구지원 등을 시험 운용하여 종합적인 재난대응 시스템과 실행 매뉴얼을 점검했다.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공사 자체 재난·안전사고 대응 절차 및 응급처지 요령 등 전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한 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개선 활동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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