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윤희 기자] 롯데건설은 내달 1일 견본주택을 열고 기업형 임대주택인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의 총 91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인 만큼 주거기간은 8년을 보장하고 임대료 상승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했다.
청약 신청은 청약통장 여부와 상관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이 가능하며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의 기회를 부여한다. 

 

도보권 내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위치해 있다.
서울 주요도심까지 30분내, 구로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는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 순환도로, 남부순환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강남권으로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두산초, 가산중, 안천중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 이내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점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도서관, 관공서, 문화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안양천과 독산자연공원도 단지와 인접해 주거환경 역시 우수하다.

 

특히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는 롯데건설이 직접 임대관리를 맡아 특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롯데건설 뉴스테이에서만 이용 할 수 있는 그룹 제휴서비스인 ‘샤롯데(Charlotte)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자들이 주거지를 옮겨야 할 경우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같은 단지 내 또는 다른 지역의 롯데건설 뉴스테이 단지로 이동할 수 있다.
퇴거 3개월 전에 통보하면 중도 퇴거에 따른 별도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와 함께 롯데렌탈과의 제휴를 통해 생활가전 제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셰어링, 조식 배달 서비스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돌봄 서비스와 홈클리닝 서비스 등의 생활서비스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문의: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 분양사무소(1522-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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